들어가며
서울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, 바다와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부산. 특히 2박 3일이면 충분히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국내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. 오늘은 감성과 힐링, 맛집까지 가득한 부산 2박 3일 여행 일정을 소개한다.

부산 2박 3일 일정 요약
1일차: 부산역 도착 → 광안리 해변 산책 → 민락수변공원 → 광안대교 야경
2일차: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→ 청사포 → 송정해수욕장 → 해리단길 카페거리
3일차: 감천문화마을 → 자갈치시장 → 국제시장 쇼핑 → 귀가
부산 맛집 리스트
- 할매국밥 (부산역 근처): 부산 여행의 시작은 따끈한 돼지국밥
- 오반장 생선구이 (광안리): 가성비 최고의 정식
-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근처 회센터: 신선한 회 한 접시와 함께 바다뷰
- 해리단길 카페들: 브런치부터 디저트까지 감성 넘침
감성 카페 추천
- 웨이브온커피 (송정): 바다뷰 카페의 정석
- 앤드테일 (해리단길): 독특한 인테리어와 디저트가 인기
- 포트1902 (광안리):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가 일품
사진 명소
-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: 푸른 바다 위 투명 유리 바닥 포토존
- 감천문화마을: 알록달록 벽화와 골목길이 매력적인 힐링 스팟
- 광안대교 야경: 저녁 시간대엔 꼭 사진 남겨야 하는 포인트
부산 여행 팁
- 지하철 + 버스 교통이 잘 되어 있어 대중교통만으로도 충분
- 카카오 T 앱 필수: 택시 및 버스 시간 검색 편리
- 해운대 → 광안리 구간은 도보/자전거 이동도 가능
추천 짐 리스트
- 충전기 + 보조배터리
- 걷기 편한 운동화
- 바다 바람 대비 얇은 외투
- 선글라스 & 선크림 (사계절 공통 필수템)
마무리하며
부산은 매번 가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다. 2박 3일 일정만으로도 감성과 맛, 재미를 모두 누릴 수 있고,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최적의 장소가 많다.
다음 포스팅에서는 부산에서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 근교 여행지 (기장, 태종대 등)를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!